2013년 5월 23일 목요일

인피니티 G35 Sedan

인피니티 g시리즈는 다시한번 인피니티 라는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게된 차종입니다.
g35 는 세단과 쿠페 모델이 있으며, 세단모델은 고급옵션이 들어간 프리미엄 모델과
스포츠 옵션이 들어간 스포츠 모델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이번 시승차량은 인피니티 g35 세단 스포츠 모델이며, 몇가지 튜닝이 들어가 있는 차량입니다.

기본적으로 동급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인피니티라는 브랜드의 특성 처럼
달리는 실력역시 세계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인피니티 g35 세단 스포츠, 긴말 필요없이
시승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차는 시승하기에도 상당히 두려운 차량이었습니다.
맵핑이 되어있는 차량으로 고속 주행시에 제대로 효과를 느껴볼 수 있겠지만,
고속 주행을 해본것은 아니며, 전반적인 차의 느낌을 한번 알아보는 정도로 끝냈습니다.
 


L자 형태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보닛과 휀더의 볼륨감은
인피니티의 상징입니다. 상당히 매끈한 라인을 잡고 있죠.

인피니티 G35의 라인은 직선적인 부분이 없습니다. 앞부분부터 볼륨을 살려주면서
매끈하게 뒤까지 넘어가고 있죠. A필러 라인은 누워있는 편이며, C필러 라인이 뒤로
당겨진형태이기 때문에 쿠페의 느낌도 살리고 있습니다.,

세단 모델이지만, 쿠페 모델도 같이 출시가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디자인의
통일성을 가져가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C필러에서 안쪽으로 돌아들어가는
라인은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뒤쪽을 보게 되면,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L자형태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트렁크 리드부분을 보면 찝어주어서 스포일러의 느낌도 내어주어서
이차가 스포츠 세단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더군요.

또한 머플러는 4개로 튜닝이 되어 있습니다.

흡배기 튠이 따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확실히 보는 느낌자체는 듀얼과는 틀린 느낌입니다.



인피니티 G35 세단스포츠, 이번 시승 차량은 휠쪽이 완전히 교체가 되어 있습니다.
미쉐린 광폭타이어와 어드반 19인치 휠, 4피스톤 브레이크가 설치되었습니다.

세단 스포츠 모델은 브레이크 로터가 프리미엄의 12인치가 아닌 13인치가 들어갑니다.
로터의 사이즈를 키워 주었으며, 브레이크캘리퍼를 교체 하였기 때문에
제동력이 매우 우수하였습니다. 그리고 휠 사이즈를 키우고 타이어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주행안정감은 무척 좋아진 편입니다만, 승차감은 그만큼 손해를 보 듯 했고요.

노면의 거의 그대로 느껴지는 승차감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VQ35 엔진이 인피니티 G35 에는 들어갑니다.

이엔진은 성능이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엔진이죠.
닛산의 차량이나 국내 SM7 그리고 인피니티의 대부분의 차량에 탑재가 되고 있습니다.
초기 G35모델의 경우에는 VQ35DE 엔진이 탑재되었지만, 신형 모델의 경우
80%정도의 부품이 개선이된 VQ35 HR 엔진이 탑재가 됩니다.

출력을 30마력정도 향상을 시켰고 최대토크는 36.5KG.m의 제원을 갖게 됩니다.

이차는 ecu맵핑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튜닝쪽은 잘 모르기 때문에 정확히 설명을 드리기는 쉽지가 않습니다만,
아마 최대속도의 리미트 해제가 이루어졌을 것이고, 출력과 rpm부분에서 조정이 이루어졌겠죠.

뭐 타본 결과, 무서울 정도더군요......

그리고 인피니티 차들이 연비가 안좋은 것은 아마 잘 아시죠??
이차의 연비는 뭐 말하지 않아도 아실것 같습니다 ㅎㅎ

진짜 달리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의 차 같습니다.



인피니티 g35 세단 스포츠, 차명에 세단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내공간을 쿠페 모델에 비해서 조금더 넓게 가져갔다는 이야기 겠죠.
순정 차량을 타보게 되면, 하체가 무척 단단한 느낌으로 안정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요철이 막 튕기는 느낌이나 이런게 들지는 않습니다.
좀 과격하게 타지 않는다면, 패밀리 세단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여유도 갖고 있습니다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는 느낌인데요. 그러나 휠과 타이어 부분만 봐도 아시겟지만
튜닝 때문에 승차감은 어느정도 손해를 보게 된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인피니티 g35와 달리 이차는 달리기 위한 차이므로, 그런점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인피니티 특유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인테리어 입니다.

인피니티의 인테리어는 특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센터패널의 크롬 마감과 내비게이션 하단의 입체적 구성, 그리고 아날로그시계 입니다.


센터패널의 크롬마감은 이차의 고성능적인 느낌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인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질감을 밋밋하게 하지 않고 한지 느낌으로 해서 무척 고급스럽죠.

그리고 내비모니터 하단을 보게 되면 컨트롤 부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공간활용도를 높이면서도 조작성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아날로그시계가 있고, 오디오 시스템은 보스사의 오디오를 사용합니다.

얼마전에 g37 컨버터블 차량에 대해서 리뷰 퓨스팅을 할때에도
오디오 시스템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였는데요.
g35 세단 스포츠 역시 대단한 박력을 가진 오디오를 가지고 있더 군요.



열선시트와 스마트키, 그리고 주차보조 시스템, 이부분은 흔한 기능이죠.



인피니티의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은 독특합니다.

시트와 스티어링을 전동으로 맞추어 놓고 메모리를 해놓은 상태에서
시트를 움직이게 되면 스티어링도 그에 따라서 자동으로 적절한 위치로 움직이게 됩니다.
일례로 시트를 뒤로 눕히면 스티어링도 따라서 내려오게 되죠
그리고 패들 시프트가 장착되어 있죠.
인피니티의 g시리즈를 보면 패들시프트가 무척 깁니다.
핸들을 돌린다고 해서 같이 따라오지는 않습니다만, 길이가 길기 때문에
코너링시 변속을 해주기에는 충분하더군요.

그리고 세단스포츠 버전이기 때문에 패들시프트는 마그네슘 패들시프트로 되어 있습니다.


인피니티 g35 세단 스포츠의 주차보조 시스템이고요.



계기판 디자인은 요즘 차들에 비해서는 약간 촌스럽게 보이는군요.


워낙에 달리는 성능에 초점이 맞추어진 인피니티의 g35, 젊은 느낌의 쿠페와
조금 여유있는 분위기의 g35 세단 모델이 있습니다. 세단스포츠 모델에
ecu 맵핑과 휠튜닝을 통해서 제대로 달려볼 수 있는 차가 바로 이번 시승차량이었는데요.

저도 뭐 좀 겁이나서 제대로 밟아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운전 실력이 좋으신 분이라면 아마 이차 무척이나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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